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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물류업계에도 발을 내딛었습니다. 아직은 코스트코와 몇몇 업체와 제휴하여 샌프란시스코와 LA 등지에 과일, 고기 같은 신선식품을 배달하는 정도입니다. 지금은 기존 유통업체와 협력하는 형식이지만 배달의민족이 기존 야식업계를 바꾸었듯이, 구글이 유통업계를 뒤집을지도 모릅니다. 누구도 쉽게 실패를 예측하지 못할 일입니다.

한국은 네이버가 구글과 같은 시도를 할 수 있습니다. 모르긴 해도 구글의 시도가 어느 정도 성공할지 예의주시할 겁니다. 네이버도 비슷한 사업을 추진한다면 기존 유통업계는 별 수 없이 끌려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네이버가 20~30%의 매출만 좌지우지해도 무시 못할 이해당사자로 등극하지 않겠습니까?

참으로 전례가 없는 세상입니다.

추가.
이제 글로벌 거대기업은 웬만한 국가보다 신용도와 안정성이 높은데 여기에 규제를 좀 붙이면 기업이 운영하는 공영화 인프라 모델이 될 만하다는 의견도 보았습니다.

구글 “신선 제품도 배달해 드려요”
http://www.ipnomics.co.kr/?p=4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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