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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득 참조 받은 메일의 제목에 눈이 갔다. 회신을 많이 주고 받은 터라 'RE:'가 연달아 붙은 모습이 눈에 들었던 모양이다. 꽤 오랜 기간 주고 받아 온 이력을 알았기에 회신 회수가 얼마나 되나 세어 보았다. 스무 번 정도 되는 걸 보고 더 세기를 그만 뒀다.


아웃룩 화면

 이를 통해, 아웃룩끼리는 회신 회수가 일곱 번을 넘으면 더 이상 'RE:'를 붙이지 않는 걸 알게 됐다. 만약 'RE:'가 아닌 '회신'이나 '응답' 같이 다른 말을 쓰는 메일 시스템과 주고 받았다면 끝도 없이 'RE:'가 붙었을까? 궁금하긴 한데 굳이 밝혀 내고 싶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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