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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음 키즈짱 오픈 환영

wizmusa 2008.01.13 08:34
다음 키즈짱의 대표 캐릭터인 팬더 등

 우연히 다음넷에서 키즈짱 서비스를 오픈했음을 알았습니다. 얼마 안 된 모양이예요.  다음도 뒤늦게나마 주니어 네이버와 야후 꾸러기를 의식하고 라이벌 서비스를 내놓은 것입니다. 네이버의 경우 전체 트랙픽 중 무려 19%가 주니어 네이버였을 만큼[각주:1] 부모를 포함한 어린이 대상 시장이 정말 컸거든요.[각주:2]

 그랬던 다음이 절치부심하고 키즈짱을 내놨습니다. 정말 마음 단단히 먹고 칼을 뽑았어요. 주니어 네이버나 야후 꾸러기 모두 수익 모델이 제한적인 만큼 철저하게 절감 경영을 해왔거든요. 노래도 거의 저작권 침해 소지가 없는 옛날 것 위주로 선별하고 오브젝트 재활용(?)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양산했습니다.[각주:3] 잘은 모르겠지만 중소 컨텐츠 업체에 홍보 핑계의 맛보기 계약을 맺은 것도 같고요.

뽀로로와 스폰지밥 무료 보기

 이에 반해 후발주자인 다음은 무려 '뽀로로'와 '스폰지 밥'을 들고 나왔습니다. 예스24와 협력한 동화책 보기 등 다른 컨텐츠들도 알찹니다.[각주:4] 수익 모델이 궁금할 지경이예요.

 배경이야 어찌 됐든 제 딸래미는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다음의 키즈짱 서비스를 시작으로 그 동안 정체됐던[각주:5] 각 포탈의 어린이 대상 서비스에 새 바람이 불길 바랍니다.

다음 키즈짱 바로가기 http://kids.daum.net/
다음 키즈짱 블로그 바로가기 http://daumkids.tistory.com/

  1. 2007/04 기준 [본문으로]
  2. 다음도 예전에는 '꿈나무'라는 어린이 대상 서비스를 했던 것 같은데 주니어 네이버 > 야후 꾸러기만 인식됐던 것 같아요. [본문으로]
  3. 예쁘긴 해요. [본문으로]
  4. 다른 컨텐츠와는 달리 뽀로로와 스폰지 밥 등은 보안용 액티브 엑스를 설치해야만 볼 수 있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업체의 요구였겠지요. 다음이 얼마나 주는 지는 모르겠지만 기존 매출을 포기할 수는 없을 테니까요. [본문으로]
  5. 신곡이 들어오지 않아 딸래미가 짜증냈어요. ^^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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