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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8월 25일 토요일에 다음넷에서 장소를 제공하고 야후 코리아에서 뒷풀이를 지원한 제3회  IT 난상토론회에 참가했습니다.

 무엇보다 즐거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한 마디로 요약 가능하겠습니다.

 혹시 참가자 분 중에서 이 사람은 누구일까 궁금하시다면 롯데월드를 좋아하고 명함 두고 온 꺼벙한 남정네를 떠올리시면 됩니다.

 토론회 주제는 즉석에서 정해졌습니다. 웹 2.0, SNS, 포탈, 검색 엔진 중 잠시 고민하다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를 선택했습니다.

 저는,
 1. 포탈이 잘 나가는 서비스를 복사해 시장을 가로채기 십상이고
 2. 사용자조차 이미 신뢰하는 포탈에서 서비스하기를 내심 바랄 것이라는 현재 상황과
 3. 그럼에도 싸이월드가 주춤한 이때에 치고 나오지 않으면 중소 콘텐트 업체에게는 영원히 기회가 없을 것이라는 소견을 얘기했습니다.

 SNS 토론방에서 오간 얘기는 OKJSP님이 미투데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정리해주셨습니다. 다음 주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me2day.net/okjsp/2007/08/25

 더 많은 얘기는 제3회 스마트플레이스 IT난상토론회 공지/후기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류한석 소장님이 얘기했듯이 먹고 살기 바쁜 우리 사회에서는 생존에 직결된 기본 욕구 충족과 재미에 직결된 중독성이 서비스의 성공요인으로 꼽힙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IT 난상토론회를 통해 좀 다른 방향이 제시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IT 업계 종사자로 분류되지만 실상 정말 다양한 일을 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습니다. IT라고는 하지만 다른 세상으로만 느껴지는 얘기를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나저나 4회에도 참가하고 싶네요. 다음 번에는 대기자 목록에 올라 노심초사 하는 일 없이 일찍 일찍 신청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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