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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비즈니스 블로그 미니 토론회에 참석해서 정말 즐거웠음을 말씀 드립니다. 회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즐거운 토론이었습니다.

 하지만, 약간 재미 없었던 부분은 (^^) 큰 쟁점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1. 블로그 세계 규모는 지금보다 발전할 것이다.[각주:1]
  2. 기업 블로그는 경영진의 인식이 바뀌어야 더욱 활성화 될 것이고 앞으로 될 것이다.
  3. 지식 관리의 일환일 사내 블로그 또한 경영진의 인식 전환을 기다리고 있다.

 위와 같은 논제에 다들 별 이의가 없었습니다. 쟁점이 없어 재미는 조금 덜했지만 공감할 수 있어 뿌듯했습니다. 참가자 모두가 즐겁게 웃었던 적이 몇 번이나 있었습니다. 때문에 에어컨이 꺼져 더웠던 난점은 쉽게 극복되었습니다.

미니토론회

 토론회 때에는 미처 말씀 드리지 못했지만 기업 블로그, 비즈니스 블로그에는 커다란 전제가 있습니다. 바로 기업의 소통 필요성 인식입니다. 사용자들에게 보다 솔직하게 다가가는 게 유리하다고 판단하면 네이버/다음 블로그든 설치형 블로그든 싸이월드 미니홈피든 열어서 의사소통을 시도할 겁니다. 득이 된다면 심지어 의사 결정 과정의 어려운 점까지 밝힐지도 모릅니다.

 마찬가지로 비즈니스 블로그의 활성화는 전적으로 사용자들에게 달려 있습니다. 보수적일 수 밖에 없는 경영진의 인식과 판단은 어디까지나 사용자들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용자/소비자들이 소통을 요구하면 기업은 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각주:2] 만약 이전에 강제 받은 바와 같이 기업을 상전으로 여긴다면 기업과 사용자 간의 소통은 요원해집니다. 비즈니스 블로그 따위야 말할 것도 없겠지요.
  1. 물론 포탈 별, 메타 블로그 별로 갈라져 있고 이 추세가 금방 바뀔 것 같지는 않지만. [본문으로]
  2. 지금이 일제강점기나 군사독재정권은 아니니까요.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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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lsk.pe.kr BlogIcon 풍림화산 잘 읽고 갑니다. 누구신지 알 듯 합니다. 사진을 찍으신 것이나 말씀하신 것을 보니... 다음에 또 뵙죠.

    후기 중에 쟁점이 없었다는 점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토론이라도 논쟁꺼리가 있다면 개인적으로 재미있어 할 듯 합니다. ^^
    2007.06.30 14: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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