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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인프라 신제품 세미나 감상

wizmusa 2007.05.03 01:13
 MS Windows Server code name "Longhorn"에 관심이 많아 노동절 다음날인데도 얼굴에 철판을 깔고 MS Infrastructure New Product Lauch 세미나에 갔습니다.

 롱혼. 대단하더군요. 아직 정식 버전이 나오지도 않았지만 SP1이 나올 때 쯤에는 정말 서버 시장 점유율에 지각 변동이 있지 않을까 하는 섣부른 추측도 해봅니다.

  1. 안정성
    • 서버 코어만 설치할 수 있습니다. 유닉스(리눅스)에 범접했다고 봅니다. 쓸 데 없는 게 깔리지 않아 예상치 못한 보안 누수를 획기적으로 줄였습니다.
  2. 가상화
    • CPU 업체들과 협업하여 괜찮은 성능의 가상화 솔루션이 나올 예정입니다.
    • 물리서버는 코어만 깔고 가상서버에서 실제 서비스를 제공하면 가상화로 인한 유연성과 물리서버 단순화로 인한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습니다.
    • 물론 VMWare 쪽이 훨씬 좋은 기능을 가지고 있겠지만 롱혼 서버의 가상화 솔루션은 다른 S/W 라이선스를 제외하고는 무료입니다. 가격 대비 성능을 심각하게 따질 필요가 생겼습니다.
  3. 기타 악세사리(?)
    • 터미널 서비스
      • Citrix 메타프레임 (대충 Citrix 프리젠테이션 서버의 과거 버전 정도) 수준까지 오를 예정입니다. 이전처럼 원격 서버의 어플리케이션이 원격 접속 창에만 나오는 게 아니라 로컬 PC의 어플리케이션처럼 섞여 나옵니다.
    • 파워 셸
      • 유닉스에 범접하는 스크립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 NAP
      • AD와 연동하여 네트워크 연결 부터 권한 지정까지 보안 정책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이 또한 가격 대비 성능을 따지면[각주:1] 롱혼 서버를 따라올 솔루션이 별로 없겠습니다.
    • RMS
      • 2003 R2 버전부터 지원했던 것 같은데요. 오늘 세미나의 주제는 아니었습니다.
      • MS 오피스 문서가 아닌 PDF, HWP, CAD 같은 문서의 처리만 잘 처리된다면 이 또한 가격 대비 성능으로 따라올 자가 없겠군요.

 이로서 MS는 철옹성 MS World를 오래 오래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음을 세상에 알린 셈입니다. 심각한 버그가 없고 가격이 착하기만 하다면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서버 시장 점유율은 롱혼 SP1 이후로 크게 바뀔 듯 합니다.

 참, 꼬알라님의 세션 정말 재미 있게 보았습니다.

  1. 성능이 나쁠 것도 없군요.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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