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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월 21일

 

Smithsonian 자연사 박물관(National Museum of Natural History)에서의 점심

 

 13:40. 점심을 먹으러 카페테리아에 왔다.

 

Natural History (looking toward cafeteria entrance)

출처: http://www.kestan.com/travel/dc/smithson/

 

 첫인상, 무지 비싸다. 메뉴는 가족들의 단란한 소풍에 걸맞게 다양하지만(가족들이 다 함께 올 수 있고 어른들도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는 박물관이라 얼마나 좋은가!!!) 당시의 내겐 비싸 보이기만 했다.

 

Natural History (Atrium Cafe dining room)

출처: http://www.kestan.com/travel/dc/smithson/

 

 그런데!!! 음료는 $1.75로 고가였지만 미국에서 처음 본 REFILL 가능이었다. 그냥 컵을 사고 자기가 받고 싶은 음료를 뽑아 먹으면 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싼 게 비지떡이라고 맛이 대체로 아주 아주 나빴다. 콜라는 어디서나 그게 그거겠지만 레몬에이드는 무척 달았고 네스티는 무진장 썼다. 그래도 공짜기에 내 음료수병에 가득 채웠다. (레몬에이드 + 네스티) 오랜만에 마신 체리 코크는 무척 좋아서 오전 내내 걸어 다닌 다리를 느긋이 쉬게 했다.

 

Natural History (gift shop)
출처: http://www.kestan.com/travel/dc/smithson/

 

 자연사 박물관 안의 돌아볼 곳은 다 본 것 같아서 어제 저녁 대충 본 항공우주박물관(Air & Space Museum)을 더 보기로 했다. 비수기라 Gem 분야를 폐쇄하고 수리하는 중이라 불운의 다이아몬드(호프 다이아몬드)를 비롯 각종 보석을 보지 못한 것이 아쉬었다. 벚꽃 구경도 그렇고 워싱턴은 3월에 와야 볼 것이 많은 곳 같다.


Sakura Festival in Washington DC
출처: http://www.gmu.edu/departments/fld/JAPANESE/activities.html
 
***
 
여러 사람 저주 받게 했다는 The Blue Hope Diamond
이 주인 저 주인 거치며 돌고 돌다 결국은 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까지 왔다죠.
출처: http://www.longnecker.com/famous_diamonds/Blue%20Hope.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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